국내 1위 알루미늄 압출기업인 알루코(옛 동양강철) 그룹이 4일 논산 첨단 스마트단지 공장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최고의 알루미늄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의 제2 창업을 선언했다. 알루코는 지난달 23일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10만5751㎡ 규모의 이 단지에는 알루코, 현대알루미늄,알루텍, 고강알루미늄 등 4개 알루코그룹 계열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알루코그룹은 양지 농공단지 외에도 인근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의 부지 29만 60000㎡ 면적에 추가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 안희정 충남지사가 알루코 그룹 논산 스마트단지공 준공식 참석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안희정 지사 왼쪽은 박도봉 알루코그룹 박도봉 회장,오른쪽은 황명선 논산시장. |
박도봉 알루코 그룹 회장은 “양지 농공단지와 함께 가야곡 농공단지내 스마트단지 건설이 오는 2020년 완료되면 논산 지역에 총 부지 40만 2000㎡ 규모의 국내 최대 글로벌 알루미늄 종합 스마트단
[논산 =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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