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린 폭우와 짙은 구름으로 기상이 악화하면서 전국 공항에서 무더기 항공기 결항·회항이 빚어졌다.
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 주요 공항 결항은 총 83편(도착 42편, 출발 41편)이다.
가장 많은 결항은 김해공
김포공항 결항은 26편(도착 15편, 출발 11편), 제주공항은 17편(도착 8편, 출발 9편), 울산공항은 4편(도착 2편, 출발 2편), 원주공항은 2편(도착 1편, 출발 1편)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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