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트몰은 이번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패션전문관인 데이즈관에서 레고 전문관까지 총 12개 전문관을 갖추게 됐다.
더라이프는 이마트의 생활 전문점으로 지난해 6월 이마트 타운 내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올해 2호점인 센텀시티몰내 부산점을 열어 라이프스타일숍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통해 온라인몰의 주고객층인 30~40대 소비자들에게 가구에서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 제공함으로써 이마트몰과 더라이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몰 내 더라이프 전문관은 실제 매장을 온라인에서 구현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60도 회전 카메라로 더라이프 킨텍스점의 쇼룸을 촬영한 영상을 고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실제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용품과 가구 등의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 세분화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화면을 구성했다.
김포센터를 통해 전국에 센터배송 또는 택배배송을 진행함과 동시에 김포센터 권역 내 주문 고객은 당일배송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쇼핑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몰은 더라이프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20일까지 더라이프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셀리아 체어(2종,내츄럴/블랙)을 20% 할인한 7만1200원에, 아티초크 디저트접시, 커피잔세트 역시 20% 할인해 각 8000원, 1만2000원에 살 수 있다. 또 린넨 냅킨(6900원)과 주방장갑(1만900원)은 2개 구매 시 50%을 할인받을 수 있고, 면 100%의 만다린 화이트 이불세트(퀸사이즈)를 10%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이마트몰 김진설 마케팅 팀장은 “홈 인테리어 열풍과 전문적인 생활용품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라이프 전문관을 이마트몰에 오픈하게 됐다”며 “온라인 전문관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라이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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