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제품 전문회사 대우부품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달 선정된 ‘도움닫기 플랫폼’ 사업 자금 확보의 일환으로 KB인베스먼트로부터 10억원을 제 3자 베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우부품은 정부로부터 향후 2년간 개발자금 20억원을 지원받는 등 총 30억원의 개발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핵심부품인 전기차용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히터’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PTC 히터는 엔진이 없는 전기차의 필수 부품으
대우부품 관계자는 “전기차 핵심부품인 PTC 히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기존의 전기차 내장형 충전기도 양산 체제에 돌입한 만큼 글로벌 친환경차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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