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내놓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서비스 국가가 35개국으로 늘어났다.
포켓몬 고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포켓몬 고가 이제 캐나다에서도 가능하다”며 출시 국가 확대를 발표했다.
전날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26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앞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칼에서도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정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국
다만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아직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없다.
닌텐도와 포켓몬 고를 공동 개발한 나이앤틱의 최고경영자(CEO) 존 행크는 서비스 국가를 200여개국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