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이 삼성 퀀텀닷 로드에서 백남준 타계 10주기 특별 헌정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오는 10월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백남준 쇼’에 ‘삼성 퀀텀닷 로드’를 마련하고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 작가와 퀀텀닷 SUHD TV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오마주 투 백남준(Homage to Paik Nam June)’을 전시한다.
26m 길이의 높고 낮은 언덕길을 따라 삼성 퀀텀닷 SUHD TV 13대가 설치됐다. 오마주 투 백남준은 세계 최초 비디오 아티스트로 묵묵히 외길을 걸었던 자랑스러운 한국인 고 백남준의 삶을 보여준다.
또 백남준 작가의 작업실 콘셉트으로 꾸며 놓은 ‘노스탤지어’ 존에서는 1985년 중앙미술전에 출품된 작품 ‘TV뷰작’을 삼성 세리프 TV 5대로 재현해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1985년 TV뷰작에 삼성 TV를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TV로 만든 첫 작품을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1988년 작품 ‘다다익선’에 들어간 1003대의 TV를 후원했다”며 “아티스트 백남준에 대한 헌정의 뜻을 담은
삼성 퀀텀닷 SUHD TV는 최신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TV로 자연색에 가까운 색재현력과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1000 기술로 명암비를 극대화, 시청자에게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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