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임직원 2200여명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난달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300곳을 찾아 대청소를 하고 여름 별식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부방 규모에 따라 최대 8명의 CJ 임직원이 방문해 대청소를 했으며, CJ제일제당에서 나온 냉면과 닭강정도 선물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미세먼지 같
은 공기오염 문제가 커지고 여름을 맞아 식중독 우려도 나오면서 현재 공부방에서 가장 필요한 활동 위주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아동과 청소년의 여름철 건강 관리처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