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테마여행 프로그램 ‘H 더불어하나’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션을 완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비장애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어울리며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일정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각각 1명씩 2명이 팀을 이뤄 레일바이크 타기, 성산 일출봉 등정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각 미션을 완료하면 ‘장애 바로알기’ 문자완성 게임을 하며 비장애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가치관을 확립하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이해하는 경험을 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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