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울산 공장에 ‘고도화와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에 투자하기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5개월만에 회사채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오는 9월 3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채 발행이 결정되면 다음달 25일 수
에쓰오일 울산 공장에 신규 시설을 구축하는 데 2018년까지 4조8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4월에도 이 공장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3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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