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업계 인사들이 포럼 연사로 나서 다양한 산업에서의 올레드 잠재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아 온 올레드(OLED)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자동차, 조명 등 여러 산업에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인사이트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삼성전자에서 VR/AR 연구를 이끌고 있는 김도균 부사장은 ‘VR/AR을 통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성장(가제)’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 오토모티브 세일즈&마케팅 부문의 안상현 부장은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올레드의 전망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올레드의 새시장으로 각광 받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이외에도 소니, E-잉크, 오로라 라이팅 디자인, 알프스전기 등 다양한 업체 관계자들도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도 올레드로 인해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한 유용한 지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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