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2일(현지시간)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금과 팔라듐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금속은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보다 더 안정성이 높은 투자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백금 10월물 가격은 12% 올라 2012년 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팔라듐 9월물 가격 역시 19% 상승해 2008년 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원자재 거래 전문업체인 INTL FC스톤은 “지난달 초 금값이 오르자 투자자들이 금에 투자했던 돈을 보다 가
전세계적 저금리 기조와 브렉시트 등 불안요소 가중으로 올해 귀금속 수요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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