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하는 서비스다. CJ푸드빌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실시해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 예약 건수는 2만건이 넘었으며 특히 3개 브랜드 모두 30대 이용객이 예약 고객의 절반을 차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시범운영 중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예약 건수가 점차 증가하고 고객 반응도 호의적이라 전점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빕스는 네이버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예약한 후 빕스를 방문하면 샐러드 바 1인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성인 2인 이상 식사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20일은 행사 기간에서 제외한다.
오는 8일부터 빕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SNS에 공유한 후 네이버 아이디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약자 방문 후기 확인이 가능해 고객과의 소통 폭이 더욱 넓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소비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