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학술회서 ‘하이탑 미래과학자상’ 전달

↑ 제2회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학술대회 참가자들 모습

동아출판은 당사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학술회’에서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학술연구 우주팀(김한솔 외5명)과 용인외대부속고등학교팀(조청호, 김범수)이 각각 ‘하이탑 미래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 학술회’는 지난해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가 청소년들의 항공우주학과 우주과학, 천문우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신설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일 250여 명의 관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원에서 열렸으며,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항공우주 분야에 대해 연구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출판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학술논문을 발표한 두 팀에게 ‘하이탑 미래과학자상’을 전달했다. 선발된 팀은 각각 ‘효율적인 월면기지 건설과 생존전략에 관한 연구’와 ‘은닉 마르코프 모델과 회귀신경망을 이용한 카오스 시계열 패턱의 예측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구성해 행사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동아출판은 지난 6월 30일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와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중·고등학교 과학교재 ‘하이탑(HIGH TOP)’ 발간 28주년을 맞은 동아출판은 협약을 통해 한국청소년항공우주학회에서 진행하는 학회와 학술지 제작을 후원하고, 회원들에게 과학 교재를 지원하는 등 창의 과학 인재 양성을 돕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