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면세점이 한여름 심야 쇼핑객을 위한 ‘핑크 서머나이트’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두타면세점은 매주 목~일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야외테라스에서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두타면세점 단일 매장에서 70달러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 스탬프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받으면 4가지 서비스 가운데 소비자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 설치한 칵테일바에서는 ‘핑크 시그니처 칵테일’을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심야에 쇼핑을 나선 고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동대문 상권과의 시너지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승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