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제주공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한 면세점 브랜드는 한국인삼공사의 홍삼브랜드 '정관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공항면세점이 '올해의 면세점 기네스'를 선정한 결과 '정관장'이 지난 1년 동안 116억원어치, 총 12만여개가 팔려 170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최고 판매액
이 같은 실적은 전체 입점 브랜드의 95%를 차지하는 해외 명품 브랜드보다 많은
것으로 '정관장'은 하루 평균 328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뒤를 이어 발렌타인, 에스티로더, 조니워커, 랑콤 등이 순서대로 최고 판매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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