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이 협회 출범 70주년을 맞아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정보유출 사고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상품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금융권에만 한정돼 있는 정보유출배상책임보험의 의무 적용범위가 넓어지는데 대비하고, 의료기관배상책임보험을 확대해 의료 한류를 지원하겠다는 설명입니다.
또 요즘 사고가 늘고 있는 드론 사고와
아울러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와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해서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미한 차 사고 수리기준과 렌트비 지급기준 , 미수선수리비 폐지 등 자동차보험 수리비 제도도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