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그룹이 실적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 등 경영에 관여하지 않은 오너 일가에게 상반기에만 20억 원이
롯데쇼핑이 지난 17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상반기에 모두 8억 원을 보수로 지급했습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10월 이후 롯데쇼핑을 비롯한 그룹 어느 계열사로부터도 업무보고 한번 받지 않을 만큼 경영과는 무관했지만, 작년 상반기와 똑같은 수준의 급여를 받은 것입니다.
롯데 그룹이 실적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 등 경영에 관여하지 않은 오너 일가에게 상반기에만 20억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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