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세리프 TV’ |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며 지난 1980년부터 개최됐다.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을 가장 큰 심사 기준으로 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누계 수상 33개를 기록하며 ‘5년 누계 수상 1위 기업’을 차지했다.
스페셜 어워드와 금상을 차지한 ‘세리프 TV(SERIF TV)’는 이음새 없게 디자인된 ‘I’ 모양의 프레임, 탈부착이 가능한 다리, 패브릭 소재로 된 후면 등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이다. 이번 수상으로 세리프 TV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에 이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
은상은 세계 최초로 듀얼 엣지를 적용한 ‘갤럭시 S6 엣지’와 전방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기어 360’이 받았다. 동상은 터치가 가능한 화면과 회전이 가능한 원형 베젤이 적용된 ‘기어 S2 UX(사용자 경험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삶을 즐겁고 의미 있게 해주고 사용자들을 배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혁신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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