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리우올림픽 13일째를 맞아 다음소프트와 함께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스포츠스타와 관련 연관어를 분석해 18일 발표했다.
지난 17일, 올림픽 12일째에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스포츠스타는 사이클 사상 첫 메달에 도전했던 박상훈 선수였다. 박 선수는 경기 도중 영국 캐번디시 선수와 충돌하며 넘어져 산소호흡기를 쓴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2위에 오른 스포츠스타는 금빛 발차기로 여자 태권도 49kg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소희 선수였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김소희 선수의 별명인 태권여제와 산소통 등을 함께 언급하며 금메달 획득 소식을 축하했다.
3에는 부진한 플레이로 네덜란드에게 패배한 여자배구팀의 박정아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박 선수의 아쉬운 플레이를 향해 지나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4, 5위는 각각 골프선수 박인비와 탁구선수 정영식이 차지했다. 박인비 선수는 여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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