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0년간 해외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LG상남언론재단은 22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와 함께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2016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열고 3주간 국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외 언론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20년간 진행중인 해외 언론인 대상 한국 연수 프로그램이다.
LG상남언론재단은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을 통해 20년간 브라질 중국 헝가리 인도 러시아 등 15개 국가 175명의 해외언론인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언론인들에게 한국을 알림으로써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제3세계에 진출한 현지 한국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브라질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8명의 기자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가 기자들은 내달 8일까지 3주 동안 각국의 언론현황을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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