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김기도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6편의 후원 영화 예고편를 감상했다.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은 독립제작사들을 돕고자 현대홈쇼핑과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실시한다. 지난 2010년 이후 7회째를 맞이했으며, 현대홈쇼핑은 올해까지 총 41개 작품에 27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대표작으로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방의 푸른 꿈’을 비롯해 제14회 장애인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강선장’, 올해 DMZ 다큐멘터리영화
강 대표는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유통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독립제작사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콘텐츠 시장의 선순환구조를 위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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