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07년 수출입 동향'을 통해 지난해 수출은 전년보다 14.2% 늘어난 3천718억 달러, 수입은 15.3% 증가한 3천567억 달러로 151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가격 약세로 수출 증가율이 4.4%에 그친 반면, 일반기계, 액정 디바이스, 선박 등은 양호한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올해 수출은 처음 4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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