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할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삼성 임직원,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즈엉티사우(베트남)씨는 “베트남에서도 추석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월병을 만들었는데 고향 생각이 많이 난다”며 “오늘 아이들이 선물도 받고 명절 음식도 함께 만들수 있어 올해 추석은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각 계열사에서도 독거노인과 복지관 등을 찾아 추석 희망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지난 6일 임직원 300명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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