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항공이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추석 선물을 중증 장애인 생산품 지정기관인 전북 완주군 희망발전소 2호점에서 구매해 장애인 자립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북 완주군 희망 발전소 2호점은 김, 소금 등을 판매하는 기관으로 장애인들의 생산 활동 참여로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한국 장애인 공단 전북지사와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은 이스타항공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기업을 통해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명절마다 단순히 주고받는 형식적인 선물이 아닌 사회적 가치까지 함께 더해진 뜻깊은 선물을 나누니 임직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 김가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