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 디즈니주니어와 유아교육방송 제작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해즈브로코리아가 디즈니주니어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아 교육 방송 ‘말랑말랑 도우랑’를 제작해 8일부터 방영에 들어갔다.
해즈브로코리아는 1956년에 처음 출시된 뒤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용 점토 완구 ‘플레이도’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말랑말랑 도우랑은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소피아공주, 라이온수호대, 마일스 등 네가지 디즈니주니어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삼았다.
아이돌 그룹 소나무의 리더 수민이 MC로 출연, 각 회차별로 애니메이션 주제에 맞는 소품을 플레이도를 이용해 만든다. 총 방영횟수는 18회다.
해즈브로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을 기념해 프로그램 시청 후 직접 제작한 소품을 디즈니주니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10명을 추첨, 플레이도 소피아 티타임세트와 클래식 칼라도우 20팩을 선물로 준다.
시즌이 끝나는 내년 4월에는 당첨자 중 왕중왕을 뽑아 홍콩 디즈니랜드 가족 여행권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