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익 드론 ‘패럿 디스코’ |
공기역학 디자인이 적용된 패럿 디스코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본체 무게가 750g에 불과하다. 좌우 약 115㎝ 너비의 탈·부착 가능한 유선형 날개, 후면의 전동 프로펠러를 이용해 최대 80㎞/h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2700mAh지만 바람을 타고 활강한다는 점에서 45분간 날 수 있다. 사용자는 비행 상황을 풀HD 화질로 녹화할 수 있다.
비팝2는 500g 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25분간 비행이 가능한 레저용 드론이다. 7개의 센서가 동시에 작동돼 비행 안정성을 갖췄다
두 기기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패럿 온라인 공식 쇼핑몰, 롯데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펀샵, 헬셀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패키지 기준 패럿 디스코는 184만9000원이고 비팝2는 99만9000원이다.
김남규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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