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고유의 감성과 아트작품을 담은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한 매장이 아닌 소비자에게 예술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형 공간이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플래그십 갤러리는 예술 작품 전시회를 연상케 하는 ‘갤러리’ 컨셉으로 꾸며졌다.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일러스트가 갤러리의 벽면을 장식하고, 매장 곳곳에 까스텔바쟉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됐다. 갤러리 외관은 2016 가을·겨울 시즌 테마인 벌집 모양의 헥사곤 디자인을 활용해 육각형 모양의 프랑스 지형을 형상화했다.
플래그십 갤러리 2층은 고객과 함께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모험가 정재종의 힐링캠프, 소믈리에 클래스,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 등의 특별강좌를 개최하거나, 신진 작가를 위한 전시 공간, 스터디 및 비즈니스 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희 사진작가와 100명의 셀럽이 함께한
김희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마케팅본부장은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플래그십 갤러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