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전무(왼쪽)와 최성 고양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고양시와 LG유플러스는 ▲고양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조사·연구 ▲소프트웨어 개발, 시제품 테스트 환경 등 운영 지원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발굴·육성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업무에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킨텍스, ㈜노루기반, 한국스마트도시협회,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 산·학·연·관이 참여했다.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산업 IoT, 공공 IoT 역량을 모아 ▲스마트 도시환경 ▲우리동네 쾌적지수 ▲안심주차 등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를 통해 확보되는 모든 공공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된다. 축적된 빅데이터는 물론 시민과의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 정책개발의 효용성이 높아지며 무엇보다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 동구에 서비스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개발된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누적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물인터넷 관련 창업을 지원하기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 부문 전무는 “IoT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 개선을 업무 협약의 최우선 목표로 생각한다”며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으로 향후 사물인터넷을 통한 도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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