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0월11일 총 1조1000억원의 50년물 국고채를 사상 처음으로 발행한다. 낙찰금리는 1.535%로 국고채 10년물 기준금리(1.495%) 대비 +4bp(1bp=0.01%)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의 ‘국고채 50년물 최종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입찰 결과 응찰금액은 총 1조6700억원, 응찰금리는 1.4%~1.6%다. 예비입찰때보다 많음 금액과 낮은 금리로 응찰이 이뤄져 국고채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 정부는 대신, 동부,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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