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임 개발자, 디자이너와 관련 산업 종사자 1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넷마블, 게임빌, 하운드13, 민코넷 등 국내 개발사도 유니티 엔진을 이용한 결과물을 직접 들고 전시할 계획이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 최고경영자(CEO)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술 관련 세션부터 게임 개발, 아트 및 애니메이션, 개발 비즈니스까지 60개 이상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 소니, 페이스북, 삼성, 인텔, 엔비디아, 구글 등도 개별 세션을 열어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게임이나 기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 세션, 유니티 엔지니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인디나 스튜디오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이 마련한 다양한 강연도 함께 열린다.
유니티 기반의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쇼케이스에는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하운드13의 프로젝트 100 등 40여
‘유나이트 LA’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https://unite.unity.com/2016/los-ange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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