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영향으로 생산라인이 중단된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차 울산 2공장은 7일 오전 9시부터 가동할 계획이었다.
이날 현대차 관계자는 “당초 생산라인을 가동하기로 했지만, 안전점검이 더 필요해 아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가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현대차는 지난달 12,19일 경주 지진 때에도 일부 생산라인을 중단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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