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 품목 와인 100만명 할인 나서는 이마트

이마트가 13일부터 4일간 와인장터 행사를 열고 역대 최대규모인 1100여개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43개점으로 행사 점포를 늘리고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물량을 늘려 100만병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6년 이전의 올드 빈티지 와인 75개 품목 총 3000여병을 선보인다. 대표 품목으로 ‘샤또 디껨 95,96’을 39만원에, ‘마시 코스타 세라 아마로네 90’을 15만원에, ‘샤또 몽로즈 04’를 15만원에 판매한다.
한정된 생산량과 소량의 수입물량으로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보르도 그랑크뤼 화이트 와인 15개 품목 1100여 병도 선보인다. ‘샤또 오브리옹 블랑 13’이 99만원, ‘파비옹 블랑 뒤 샤또 마고 06’가 39만원, ‘샤또 딸보 블랑 14 화이트’가 4만5000원에 판매된다.
13∼14일 양일간은 매장별로 인기 와인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일별 초특가 대표 상품으로 ‘오퍼스원 12’을 29만원에, ‘알마비바11,12,13’를 9만9000원에, ‘샤또 오브리옹 11,13’을 49만원에, ‘샤또 딸보 13’를 5만원에 판매한다.
[박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