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징수한 세금은 153조 1천억원으로 2006년의 130조 4천억원보다 17% 이상 늘어났고, 당초 예상 세입 예산보다 13조 7천억원 정도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세율 인상이나 새로운 세목의 신설이 없었지만 법인세와 소득세 등 주요 세목에 대한 자진납부가 늘어나 세수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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