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성교육 뮤지컬 공연 모습 |
‘사랑일까?’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은 학내 이성교제와 임신 소문으로 혼란스러운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남녀간 성가치관의 차이, 스킨쉽, 피임, 임신 등 이성교제 시 필요한 성교육과 반대·거절의 의사를 를 정확하게 표한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유한킴벌리는 성교육을 자체 공익 채널인 우리나눔TV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선 교육 현장의 의견과 교육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감안해 지난해 청소년 성교육 뮤지컬의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부터 정례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담당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책임감과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