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기업 ㈜애크론이 박람회 결과 GTI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인 ‘타운매니저(Town-Manager)’가 의미 있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애크론은 지난 주 속초에서 실시된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하며 체험관광 운영마을 및 기관용 홈페이지 제작 통합 솔루션 ‘타운매니저’를 전시, 공개했다. 참가업체 가운데 유일한 관광자원관리 소프트웨어로써 관광자원 관리툴과 아카이브 시스템 등 뛰어난 기술력 및 인지도를 알리고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으며, 업체 측은 부스 방문객이 일 평균 500명을 넘기며 예상 수준을 120%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필리핀 등 국가차원으로 농촌 관광 자원활성화가 필요한 곳의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로컬화를 통한 독점거래 요청도 접수되며 향후 솔루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단계에 들어갔음을 밝혔다.
또한 금번 엑스포에서 눈길을 끈 시스템 중 하나는 농촌 체험관광지에 외국인이 방문했을 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방명록 시스템으로, 관광자원을 다국어로 제공하고 방문한 외국인들이 정보확인부터 주문신청, SNS 홍보, 방명록 게시 등의 모든 기능들을 자국어로 할 수 있도록 해 국내 관광자원의 해외 홍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애크론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관광자원 관리툴 타운매니저와 스마트방명록 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며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