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을 중심으로 제품을 내놓았던 이마트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피코크가 신제품으로 유럽 음식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9980원·500g), ‘프렌치 키쉬’(5480원·300g) 3종 등 총 4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코크 레이디핑거 티라미수는 한 달에 10만개 이상 팔리며 800여개 피코크 상품 중에서 1위에 올랐던 ‘피코크 티라미수’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프랑스 가정식 파이인 키쉬는 브로콜리와 체다치즈, 멕시칸, 시금치와 버섯 등 3종이 출시된다. 프랑스 현지에서 직
이마트는 이들 제품 출시와 함께 피코크 이탈리안, 피코크 프렌치 라인업을 신설했다. 앞으로는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대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올해 안에 프랑스 크림브륄레와 타르트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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