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뷰는 네이버가 국내외 개발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NAVER D2(http://dev.naver.com/d2)’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시작해 매년 200여 명의 국내외 개발자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성장했다.
올해도 국내외 IT 기업과 유수의 대학 엔지니어들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머신러닝, 로보틱스, 빅데이터, 검색, 선행기술, 개발자문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 총 4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난해에 이어 데이터마이닝, 대용량 분산 처리 같은 검색 관련 세션뿐 아니라 파파고, 인공지능(AI), 기계번역, 음성 합성 등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IT기업 엔지니어들의 개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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