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건축 위원회가 주관하는 ‘Build Tech Asia 2016’은 매년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지역의 유명 건축기술 박람회다.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다.
덕신하우징은 올해 전시회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서 더신하우징은 지난해에도 싱가포르 전시회를 통해 현장실사와 기술협의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에는 실제로 전시장에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설치해 현지 엔지니어들을 겨냥해 시공의 용이성과 경제성으로 승부한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아시아 건설시장의 허브라고 해도 무방한 싱가포르 시장을 공략하면 아시아 시장의 잠재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는 것” 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이천만
적극적인 신규 시장 개척 노력 덕분에 덕신하우징은 지난해 말 업계 최초로 수출 실적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덕신하우징은 오는 11월 필리핀과 UAE, 12월 인도 전시회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