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머리끈, 실핀, 네일케어세트, 옷핀, 기름종이, 헤어롤, 반짇고리 등 총 16가지다. 어피치, 무지, 네오, 라이언 같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제품에 인쇄됐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생활소품 구매율이 높은 만큼 제품에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해 4개 국어를 썼다.
CU에 따르면 생활소품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생활소품 매출은 지난 2014년 10.9%, 지난해 10.5%에 이어 올해도 전년 대비 12.3% 뛰었다. 편의점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소비채널로 자리매김 하면서 생활소품 같은 목적구매율이 높은 비식품류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게 BGF리테일의 설명이다.
박진용 BGF리테일 생활소품팀 MD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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