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주)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3개사가 글로벌 기업 평가지수인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나란히 편입됐다고 20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이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 경제적 성과와 기업의 환경, 사회 기여도 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인증한다.
(주)두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평가대상 600여 기업 중 상위 20%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환경 효율성, 혁신관리, 사회공헌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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