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구수출협동조합과 (주)이룸은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구조고도화사업(에프나인 사업)을 통해 가구전문복합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26-1번지에 연면적 38,849.43m2 규모로 가구전시장, R&D센터,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R&D센터의 경우 가구 관련 70여개의 디자인 센터와 관련 업체,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향후 가구 디자인의 상징
또한, 가구인들의 상생을 위해 전체 면적의 30%를 소상공인에게 할애할 예정입니다.
한국가구수출협동조합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가구 전시판매를 보다 더 체계화, 전문화하는 토대를 마련, 지난 10여년 이상 침체되어 있는 인천지역 가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평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