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는 24일 강원도청을 찾아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5개 지자체 군수 외에도 유병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7억50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5대는 각 지역 자활복지센터가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강원도청에 이어 다음달 2일 가평군청을 찾아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1대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차량은 총 6대(9억원 상당)다.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 고문은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때 빨래하기가 어려운 어르신 분들과 장애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양평과 양주를 시작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혜지역을 넓혀 2016년까지 총 12대(18억원 상당)를 전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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