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중국 오프라인 시장 진입과 B2B(기업간 거래)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초기 블랙박스 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위해 제품이해도를 높이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중국 심천에 프리미엄 스토어 1호점도 개장할 예정이다.
중국 브랜드는 ‘씽커웨이’로, 4종의 중국향 신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283만대로 세계 최대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교통사고 분쟁 증가와 대형차 차량 운행 기록 장치 의무 장착 법안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팅크웨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블랙박스 보급율이 10% 미만대로 잠재적 성장이 가장 큰 시장”이라며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B2C(소비자거래)와 팅크웨어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을 동시
팅크웨어는 해외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도요타 자동차 매장에 입점했으며, 일본 최대 자동차용품 전문점인 오토벡스에도 진입했다. 북미에서는 베스트바이를 통해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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