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하는 산업자원부가 오는 3월 이명박 당선인에 대한 부처 업무보고를 위해 3개 부처 공통의 통합정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산업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 업무보고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며 부처 통폐합에 따라 앞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미리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준비팀은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의 민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현안 분석과 함께 미래 역점 사업을 개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