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 4단계 유보될 듯

한나라당이 4월로 예정된 방카슈랑스 4단계 시행을 중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보장성 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은행 판매가 유보될 전망입니다.
정치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이번 임시국회에 당론으로 보험업법 개정안을 제출해 방카슈랑스 4단계가 이행되지 않도록 일단 중지시키도록 할 방침입니다.
방카슈랑스 4단계는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과 자동차보험 상품을 은행이 판매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 말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방카슈랑스 4단계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