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협력사 대상 컨퍼런스 ‘커넥트 2017’ 다음달 개최

네이버가 오는 11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광고주, 스몰비즈니스 사업자, 스타트업 등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17’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주체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사업 설명회다. 네이버에 따르면 연결을 통해 빚어내는 새로운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김상헌 대표는 오프닝에서 네이버 사업의 본질이 연결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며 사업 파트너들과도 연결을 통해 함께 사업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사업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어 한성숙 대표 내정자가 나서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네이버 플랫폼의 현재 성과와 미래 청사진에 대해 소개하는 키노트 세션을 갖는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주인공인 스몰 비즈니스의 대표들이 네이버 플랫폼과 함께 만드는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는 특별 세션도 준비중이다.
네이버의 비즈니스 서비스와 플랫폼의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소개는 최인혁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이 맡는다. 이어 이건수 플레이스셀 리더, 이일구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비즈검색상품 리더, 이상철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비즈컨텐츠 리더가 각 분야별 상세한 전략과 방향성을 발표한다.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aedu.naver.com/conf2017/intro.nh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