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팬텀 디 오리지널 |
팬텀 디 오리지널은 기존 36.5도의 ‘골든블루’를 선호하는 소비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좀 더 부드럽고 낮은 도수의 정통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층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라는 게 골든블루의 설명이다.
이 위스키는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으로 블렌딩됐으며 골든블루는 토닉워터나 진저엘 등 다양한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에 어울리는 위스키라고 말했다. ‘팬텀 디 오리지널’의 가격은 450㎖ 한 병에 1만9950원(공급가 기준·부가세 제외)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알코올 도수가 40도 이상인 독주의 시대는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지속해서 위축되고 있지만 저도 위스키 판매량은 지난 1~9월 작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하며 전체 위스키 시장의 31%를 점유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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