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업체 광주요가 신제품 ‘아내의 식탁 시리즈’를 27일 출시한다. 요리 관련 콘텐츠로 SNS에서 인기 있는 푸드 콘텐츠 플랫폼 ‘아내의 식탁’과 제휴해 개발·출시한 제품이다.
두 가지 크기에 상아빛, 먹빛 두 가지 색상이 입혀진 원형접시 2종과 상아빛과 먹빛이 모두 시유(잿물 바르기)된 투톤의 머그까지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간단한 브런치부터 홈파티의 메인 요리까지 담아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접시 측면과 머그 측면의 일부는 유약을 바르지 않는 ‘무유처리’를 해 소지(흙)가 가진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요 측은 “
‘아내의 식탁’만의 독특한 감성과 따라하기 쉬운 건강 레시피에 꼭 어울리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광주요 온라인몰과 아내의 식탁 온라인몰에서 27일 동시 판매하며, 광주요 직영점들과 백화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트 소비자 가격은 8만2000원이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