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시회(KES) 2016에서 ‘플라이 드림 F1 블랙 에디션(FLY Dream F1 Black Edition)’을 포함한 드론 라인업을 일반에 최초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가전박람회(IFA)를 비롯한 해외에서만 공개된 레이싱 드론 ‘플라이드림 F3 300, 250’과 입문용 드론 ‘플라이 드림 F1 블랙 에디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입문용인 신제품 플라이드림 F1 블랙에디션은 현재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00대의 신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기존 F1 오리지널의 후속 모델로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2개의 배터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드론을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른 회사의 미니드론과는 다르게 PCB(Printed Circuit Board)가
김용수 이에스브이 영업이사는 “전시장에서 무료로 드론을 체험할 기회를 드리고 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드론의 매력을 경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