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홍콩에 이어 대구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세부의 하늘길을 엽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15일(목)부터 대구-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합니다. 대구-세부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5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5분 정도 소요된다. 월·수·목·금·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앞서 새롭게 취항하는 홍콩 노선에 이어 대구에서만 총 9개(세부, 홍콩,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 상하이, 오사카, 괌, 제주)도시를 오가며, 대구공항에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세부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오는 31일(월)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8만 3,000원부터입니다.
이와 함께 푸짐한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티웨이항공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부 취항과 관련된 이벤트를 공유하면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필리핀 세부는 사계절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관광지입니다.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대구에서 출발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세부의 감동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